Mac에서 Quick Share 사용할 수 있는 'NearDrop'
최근에 갤럭시 기기를 장난감으로 쏠쏠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나는 그 외 기기가 전부 애플 기계라서 파일 공유에 애를 먹고 있다. 파일 공유에는 다양한 솔루션이 있다. 당장 'Google Drive'를 사용할 수도 있고 인스턴트 전송에는 'Send Anywhere'도 있다.
하지만, 다들 인터넷을 거치기 때문에 전송 과정에 한 스탭이 추가되어 속도가 좀 늦는데, 애플의 AirDrop 처럼 Wi-Fi Direct로 연결하여 P2P로 직접 전송하는 것은 없을까? 하다가 보니 안드로이드에서는 Google의 'Quick Share'가 표준으로 자리잡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Mac에서는 Quick Share를 원칙상 사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편법을 통해서 사용해야하는데 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게 'NearDrop'이라는 프로그램이다.
grishka라는 개발자가 만든 오픈소스 프로젝트인데 이를 Mac에 설치해두면 다른 기기에서 QuickShare를 통해 전송 요청을 할 수 있고, 데이터를 수락할 수 있다.
설치도 간단하다.
위의 Repo에 진입한뒤에 최신 Release를 받고 설치하면 된다.

설치 후 실행하면 위와 같이 등장한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연락처만', '내기기만'은 지원하지 않고 항상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된다. 기기 이름의 경우 Mac 설정 -> 일반 -> 정보에서 이름을 수정하면 된다.

실제로 공유를 시도하면 이렇게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일을 전송할 때에도 Finder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공유를 누르면 NearDrop를 선택할 수 있다. 만일, 나오지 않는 경우 '확장 프로그램 편집...'을 누른 뒤 활성화해준다.

그 다음 데이터를 받는 기기에서는 공유 대상을 '모든 사람'으로 조정한다.

그 뒤, 맥에서 기기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처럼 잘 안 찾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QR 코드를 사용해서 전송하면 잘 되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